장학회

천안중학교 총동문회

장학사업소개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문여러분

저는 제2대 천안중학교 총동문회 장학회 이사장을 맡은 16회 안태로입니다.

지난 4년간 장학회를 법인화 하고 지정기부금단체로 등록하여 다양한 후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모교 장학회의 새로운 역사의 장을 마련하고 장학회와 모교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신 남경흥 초대 이사장님을 비롯한 17회 동문여러분의 노고와 공로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막중한 입무를 맡도록 허락해 주신 선후배 동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끝없이 격려해주신 선배님들과 뜨거운 사랑으로 응원해준 동기를, 기꺼이 함께 참여해준 후배들 덕분에 임기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저는 여러분들이 더욱 헌신적을 참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장학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차기 이사장님께 이사장직을 성공적으로 넘겨드릴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적극적인 열정으로 임하고 있는 제 2대 집행부 임원님들과 한마음으로 장학회 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후배들이 가정과 사회의 중심에서 창의적이고 정의롭게 자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문여러분!!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하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동문여러분, 동문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길 기원하 며 우리 천안중학교 총동문회 장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사단법인) 천안중학교 총동문회 장학회 제 2대 이사장 안 태 로







자랑스러운 천안중학교 총동문회원 선후배님!

우리들이 청운의 푸른 꿈을 안고 서로 웃고 격려하며 교정을 거닐던 때가 엊그제 같은 데 모두 서로의 길을 찾아 헤어져 바쁜 삶에 우리의 아름다운 청소년기를 보냈던 모교를 돌아볼 틈조차도 없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세월이 많이 흘러 천안의 중심이요 제1중학교라고 자부하던 모교가 이제는 선생님들이 오기를 꺼리는 기피1순위 학교라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었습니다.
그 내막을 살펴보니, 천안 시내가 확장되면서 구시가지가 된 모교는 학부모들이 맞벌이 부부가 많고 경제사정이 넉넉지 않은 학부모가 다수여서 심지어는 점심을 거르는 학생 수가 상당하다는 이야기를 교장선생님을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교가 오랜 세월동안 훌륭한 선후배님들을 수없이 배출한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모교에 관심이 없었던 지난날들을 돌아보며 부끄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후배들을 도울 수 있는 여러 방법에 대해 토론한 끝에 동문회장단을 맡은 17회가 솔선수범하여 그동안 동문회에서 자금 사정에 따라 지급되던 장학금을 동문회와 별도조직인 법인으로 출발시켜, 사업을 하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많은 후배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우수 선생님들을 초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로 결정하고 우여곡절 끝에 법인으로 발족할 수 있는 최소 자본금 3억을 모금하여 2017년 장학법인을 출발시켰습니다.
동문님들, 출발은 너무나 미약합니다.
그러나 우리 천안중학교는 이제 전국에서 거의 유일한 법인화된 장학회를 발족하게 된 것이고, 이는 오로지 우리 동문님들의 성원에 의한 것입니다.
천안중학교 동문여러분. 우리 모두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동문님들의 작은 정성은 분명히 후배들의 앞날을 비쳐줄 큰 등불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동문님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동문여러분의 앞날에 큰 성공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사단법인) 천안중학교 총동문회장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사단법인) 천안중학교 총동문회장학회 초대이사장 남경흥